안녕하세요~ 오늘은 아웃백 가기 전에 알아보고 가면 너무 좋은 꿀팁을 소개하려 합니다~
갈 때마다 알아보기 번거롭지만 알아두면 꽤나 쏠쏠한 방법들이기에 한 번 체크해 보시길 추천드려요~!
오늘의 내돈내산 아웃백 런치 뽕 뽑기!!!! 이번에 제가 방문한 지점은 사당역 지점입니다.
(바쁘신 분들 핑크색 큰 글자만이라도 꼭 보고 가세요~)
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사당 파스텔시티점
※영업시간: 11:00~21:30 (라스트 오더 21:000)
※ 위치: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11, 파스텔시티 4층 401호(사당역 12번 출구)
※ 주차: 테이블 당 차량 2대, 최대 2시간 지원
※ 네이버 예약 당연 가능! (웨이팅 안 하려면 필수!)
사당역 12번 출구로 나오셔서 오른편에 보면 유니클로가 크게 보이는 건물이 있어요~
바로 그 건물이 아웃백이 있는 건물입니다.
아웃백은 생어거스틴과 함께 4층에 위치해 있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금세 찾을 수 있어요.
아웃백 런치세트 운영 시간
평일, 주말 관계없이
오픈~오후 3시까지(입장 기준으로 적용됩니다!)
런치 적용이 입장 기준인 점 꼭 기억하세요~!
그리고!! 아웃백은 예약이 가능하니 될 수 있으면 예약해 두시고 방문하시면
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😉👍
사당역점 내부는 영등포보다는 좁은 것 같지만
영등포에 비해 훨.씬 덜 정신없었기에 아주 만족스러웠어요ㅋㅋㅋ
저는 미리 예약을 해놨기에 대기 없이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예약석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😆👍
아웃백 런치 메뉴판이에요!
아웃백 런치세트 숙지사항
부시맨 브레드는 기본 제공이며
메뉴 한 개당 수프 1개, 과일 에이드 1개, 후식(커피, 녹차)이 제공됩니다.
먼저 수프는 제가 간 날 기준 양송이/ 크림 2종류가 있었고
에이드는 오렌지/ 레몬/ 자몽/ 망고/ 복숭아 5종류가 있었습니다.
스테이크 메뉴 주문 시에는 사이드를 2개 선택할 수 있어요.
감자튀김, 버터 얹은 통고구마, 버터 얹은 통감자, 볶음밥
이렇게 4가지입니다.
여기서 팁을 드리자면!!
수프는 1,400원을 추가해서 샐러드로 변경이 가능하고
거기에 개당 2,900원을 주고 치킨핑거를 추가하면 치킨핑거 샐러드가 돼요!
샐러드드레싱으로는
허니 머스터드/ 레몬딜 비네가렛/ 블루치즈/ 렌치
이렇게 4종류가 있고
개인적인 추천으로는 레몬딜 비네가렛이 상콤하면서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
식전 샐러드로 먹기에 잘 어울렸어요~!
저의 오늘의 픽은!!
총 5명이서
립아이 스테이크 2개 ₩95,800
(사이드 볶음밥 1, 감튀 1, 통고구마 1, 통감자 1)
투움바(소스 많이)₩26,900
씨푸드 아라비아따 ₩ 26,900
수프 2개(머시룸, 크림치즈)
수프 2개 샐러드로 변경 ₩2,800
(레몬딜, 허니 소스)
+(치킨핑거 2개 추가) ₩5,800
오렌지 에이드 2개, 복숭아 2개
+망고 에이드 1개 추가 ₩6,700
총 165,000
하지만
통신사 할인 15%, 부메랑 10,000쿠폰 사용해서
33,250원을 할인 받은
131,750원을 결제했습니다👏👏👏
먼저 식전브레드로 나온 부시맨 브레드에 초코소스 추가해서 먹어주고요~
그다음 나온 수프와 샐러드를 먹어줍니다~~
크림치즈 수프는 처음 먹어봤는데
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면서 치즈도 늘어나서, 흔한 옥수수 수프보단 좋았어요👍
메뉴들은 사진 찍고 먹기 좋게 한 번에 가져다주세요.
보통 스테이크는 미디엄레어로 하는데 갈릭 립아이는 부위 특성상
미디엄레어를 해도 지방쪽이 잘 안 익어서 미디엄부터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.
그래서 오늘은 미디엄으로~
그리고 또 팁! 기본적으로 스테이크 소스가 나오지만 홀그레인 소스를 요청할 수 있어요!
아웃백에 오면 괜히 꼭 먹어야 할 것 같은 투움바파스타!
투움바파스타는 꾸덕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될 수 있으면 소스 추가해서 드시는 게 훨씬 맛있어요!
소스 추가 무료이니~ 소스 추가 요청 잊지 마세요~!
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씨푸드 아라비아따!!
스테이크와 투움바의 느끼함을 중간중간 깔!끔하게 정리해 주는
약간의 매콤함이 가미된 파스타예요!

오늘의 별점은 ⭐⭐⭐⭐.5
우선 5점에 가까운 이유는
여태까지 갔던 아웃백중에 스테이크가 제일 부드러웠고,
투움바 소스 추가 시 소스만 덜렁 갔다 주는 곳,
소스추가했는데도 뻑뻑한 곳들이 있었는데
사당점은 정말 완벽하게 촉촉한 투움바를 만들어주어서 점수를 높게 줬어요!
하지만 별. 5개도 못 만들면서 굳이비. 5를 뺀 이유는
에이드가 다 맹탕이었어요... 탄산이 없는듯한....;;
복숭아 에이드는 심지어 그냥 복숭아 통조림 물에 사이다 정말 조. 금 넣은 맛;;
에이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탄산 리필을 요청하게 하던.. ㄸㄹㄹ
하지만 에이드 빼고 갔던 아웃백 중 단연 1위 👍👍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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